청소년을 위한 한국근현대사

쉽게 읽자.. 그래서 고른 청소년을 위한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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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담담하게 서술한 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여져서 그런 지 힘든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분량을 할애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을 그래도 이 땅의 근현대사가 참으로 크게 굴곡지어졌음을 느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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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기술이 상세하지 않아 약간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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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것은 비교적 현대사 시가인 1980년대 이후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좀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였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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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촛불집회나 다른 근래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젊은 친구들에게 근래의 역사가 아직도 역동하고, 분열되고, 억울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음을

일깨워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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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책은 뭐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