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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필진을 꽤뚤고 있는 것.

열정과 노력...

나는 과연 그들만큼 노력하였는가?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개인 능력치는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개인 차는 있을 수 있다 치고, 나는 과연 얼만큼 노력했다고 할 수 있을까?

최근 2~3년은 거의 전공 관련 책을 본다거나 새로운 것을 해본다는 것을 거의 해 보지 못했다.

너무 바빴고, 지쳐 있었다.

어쪄면 이 휴식을 너무나 원하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

책을 읽으며 반성하게 되는 것..

좀더 치열하게 살고, 노력하고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해서 그렇게 살자.

열심히 공부하고 글쓰고 그럴게 살자. 한 번 뿐인데.. 삶을 마감하는 순간에 열심히 살았는 지,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는 지 반추할 때, 그래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살자.

..

그리고, 하고 싶은 일들.. 가만 있으면 누가 하고 싶은 일을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니...

열심히 찾고 열심히 달려 가보자.

..

나머지 두 책도 찾아서 읽어 봐야겠다.


#1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2 거꾸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개발

#3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읽음)






Posted by 수.달
,

주기자..

독서 2013. 3. 13. 20:32

사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백수가 된 지 2달이 지나서야 읽었다.

...

꿈꾸나요?

주기자가 사인할 때 쓰는 문구란다.


나는 꿈꾸고 있을까?


소박한 꿈.

그저, 가족과 행복한 삶.

먹고 사는 수단인 IT 분야에 좀더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고,

이 사회에 무언가 공헌하고 싶은 끔.


그런 나를 위해.. 노력하는 나.. 부족한 것일까?

인생엔 정답이 없으니.. 현재의 내가 어디쯤 와 있는 지 가름할 방법이 없네..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어버린 듯 한 느낌. 

어느 것이 길을 가려켜 주는 나침반인 지도 내가 찾아야하는 상황..

정답을 알려 주는 사람도 없다.


한동안은.. 어쩔 수 없이 많이 고독하고 고민하고 힘든 시간을 가져야 할 듯 하다..



Posted by 수.달
,

힘드네..

노동 시장에 나를 판매하기 위해 나를 포장해야 하는데..

한 줄 한 줄 쓰는 것이 고역이다.

사무적인 서류야 그냥 써내려 가면 되지만, 나를 상품성 있게 포장해야 하니..

참 힘드네..

편재할 수 없는 세상...

소통없는 세상...

단절된 세상...

..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 끝나지는 않고 계속 머릿 속에 해야 할 일로 남아있다.

..

여행 가기 전에 끝내야지..

..

밤은 깊고 번민의 밤은 깊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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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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