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백수가 된 지 2달이 지나서야 읽었다.
...
꿈꾸나요?
주기자가 사인할 때 쓰는 문구란다.
나는 꿈꾸고 있을까?
소박한 꿈.
그저, 가족과 행복한 삶.
먹고 사는 수단인 IT 분야에 좀더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고,
이 사회에 무언가 공헌하고 싶은 끔.
그런 나를 위해.. 노력하는 나.. 부족한 것일까?
인생엔 정답이 없으니.. 현재의 내가 어디쯤 와 있는 지 가름할 방법이 없네..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어버린 듯 한 느낌.
어느 것이 길을 가려켜 주는 나침반인 지도 내가 찾아야하는 상황..
정답을 알려 주는 사람도 없다.
한동안은.. 어쩔 수 없이 많이 고독하고 고민하고 힘든 시간을 가져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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